사람마다 얼굴에 뾰루지나 트러블이 잘 생기는 위치도 조금씩 다른데요. 어떤 사람은 이마에, 어떤 사람은 턱에, 어떤 사람은 뺨에 잘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얼굴 뾰루지 위치가 다른 이유는 사람마다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얼굴 뾰루지 위치별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1. 이마
아마 가장 많은 뾰루지가 나는 곳 중 하나일 텐데요. 이마에 뾰루지가 많이 나는 사람은 소화기능 장애가 있거나, 몸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운동 후 땀을 닦지 않아 쌓인 피지로 인해 트러블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머리를 내리는 경우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 머리 기름기가 이마에 닿여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뺨
뺨도 뾰루지가 많이 나는 부위인데요. 뺨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는 폐가 문제가 있을 경우 나기 쉬우며 흡연을 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잠을 잘 때 베개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베개가 깨끗하지 않을 때 뺨에 뾰루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3. 미간
미간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 간에 독소가 쌓여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할 때 간에 부담이 커져서 미간에 뾰루지가 나기 쉬워집니다.
4. 눈밑
몸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 때 눈밑에 뾰루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도 생기기 쉬우니 잠을 충분히 자고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5. 코
소화장애나 복부팽만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경우에 코에 뾰루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더불어 코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인 만큼 코의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해야 뾰루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6. 귀
귀에도 뾰루지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귀걸이 등 장신구의 독소로 인해 뾰루지가 날 수 있으며 귀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이기 때문에 평소에 청결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7. 턱
턱에 뾰루지가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 또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를 자주 겪는 사람입니다. 또한 무의식 중에 턱을 손에 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이 청결하지 못하면 턱에 뾰루지가 날 수 있습니다.
한편, 남성들은 잘못된 면도 습관에 의해 턱에 뾰루지가 생기고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굴 뾰루지 위치별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뾰루지 없는 깨끗한 얼굴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