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흡연, 콜라 등 치아색을 노랗게 착색하게 만드는 원인은 많습니다. 이를 즐기는 사람은 대면활동이 많아진 요즘 착색된 치아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치아미백제 사용을 고민하고 계실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 포스팅은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치아미백제의 종류별 사용법
현재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의 종류는 제품의 형태 기준으로 '부착형, 겔형, 치약형'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종류별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부착형
부착형 치아미백제는 먼저 종이를 떼어내고 치아에 붙여줍니다. 이때 사용 설명서의 사용 시간에 맞춰 붙인 후에 떼어내면 되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2. 겔형
미백을 진행할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릅니다. 그리고 겔이 마를 수 있도록 처음 30초 ~ 1분 동안은 입을 다물지 말고 연 상태로 있습니다. 겔을 바른 후 30분 뒤에 물로 헹궈내시면 됩니다.
3. 치약형
적당량을 치아에 묻혀 칫솔질로 치아를 닦습니다. 그리고 물로 헹궈내어 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치아미백제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제품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가 함유된 제품은 14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 치아교정 중일 때, 입속에 상처가 있을 때, 임신이나 수유 중일 때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 눈 근처, 입속 상처에 치아미백제가 닿으면 흐르는 물로 빨리 씻어내야 합니다.
- 제품의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꼭 확인하고 사용설명서에 따라 사용법을 지켜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하얗고 깨끗한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